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하는 특집!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획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박명수가 권석 PD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꾸며지고 있다. 유재석과 정형돈, 박명수과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가 각각 짝을 이뤄 자신의 기획안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권석 PD에게 "이 사람 때문에 내가 잘렸다"고 농담을 던졌다. 과거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바 있다.
무한도전 기획안 특집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3위에 뽑혔다. 유재석과 정형돈의 '극한 알바'는 2위, 하하와 노홍철의 '쇼미더 빚까'는 우승을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3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준비 과정이 방송됐다. 각 팀은 가수 섭외를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