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피노키오' 티저서 '교복 패션' 동안 미모 과시

박신혜가 피노키오 티저 영상에서 예쁜 교복 패션을 자랑했다. / SBS 피노키오 티저 영상 캡처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배우 박신혜(24)가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2차 티저에서 교복 패션의 진수를 뽐냈다.

29일 SBS와 '피노키오' 유튜브 채널에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신혜는 교복을 입고 상대역 이종석이 끄는 리어카를 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초 분량의 영상은 6단계만 거치면 누구나 아는 사람이 된다는 법칙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방송 날짜를 알리는 자막과 박신혜의 클로즈업으로 마무리됐다.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박신혜의 교복 패션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작 '상속자들'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은 그가 다시 한번 보여준 교복 패션에 누리꾼들은 "박신혜 교복은 진리" "박신혜 미소 완전 예뻐" "피노키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차 티저 영상 공개에 대해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티저 영상에서 교복을 입고 환한 미소가 큰 반응을 얻고 있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박신혜의 실제 나이에 맞는 사회 초년생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으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최인하 역을 맡았다. 속내를 있는 그대로 말하는 스타일로 사회부 수습기자로 활약하게 된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다음 달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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