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성민 기자] '쿨까당'에 출연한 박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tvN '쿨까당' 95회 '술, 건강하게 먹는 법'에서 박태인은 허준과 생각을 나눴다. 평소에 술을 즐기는 박태인은 주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 1인당 1병씩 술 판매량을 제한하자고 의견을 내놨다.
역시 애주가인 허준은 "술은 죄가 없다"며 "대신 술 마시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공공장소 상습 만취자 가중 처벌법'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태인은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와 Mnet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SBS 일일드라마 '당신의 여자'에 출연하면서 악녀 민세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와 '버디버디', SBS '당신의 여자'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태인은 올해 초까지 '박영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박태인으로 개명한 그는 이후 학교와 소속사도 바꾸었다. 한양대 편입 시험에 합격해 연극영화과 3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나르다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튼 박태인은 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