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e뉴스팀] 구재이가 솔직한 연애관을 고백했다.
24일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추한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구재이는 '선의를 보였을 뿐인데 그걸 호감으로 받아들이고 매달렸던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착각한 거라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구재이는 "그냥 내겐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만난 건데 그 쪽에선 그렇게 생각 안 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냥 나는 남자랑 여자랑 만나서 꼭 연애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라며 "이게 이상한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추한 사랑'은 직장인들의 갈등과 사랑을 담았으며 오는 26일 오후 11시55분 방송 예정이다.
구재이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구재이 솔직하네""구재인 언뜻 보면 김아중 닮은 듯""구재이, 매력있네""구재이, 생각에 나도 동감""구재이, 예쁘다""구재이, 처음 듣는 배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