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25)가 셀레나 고메즈(22)와 뉴요커 생활을 꿈꾸고 있다.
8일 국외 매체 '뉴욕포스트'는 고메즈가 'E! 뉴스'에 출연해 나눈 이야기들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메즈는 "뉴욕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며 "항상 뉴욕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고 도시 뉴욕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스위프트가 내게 뉴욕에서 살자고 조르고 있다"며 "여태까지 했던 결정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스위프트가 뉴욕 생활을 설득한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스위프트는 이미 뉴욕에 정착해 안정적인 생활을 꾸리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뉴욕에 213억 정도를 주고 200평이 넘는 펜트하우스를 구입했다. 상류층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고메즈가 머물 곳 역시 충분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두 사람은 이전 셀레나 고메즈의 남자 저스틴 비버를 놓고 삼각관계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번 인터뷰로 여전히 절친의 깊은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