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부인 이수진, 거짓 에세이…친부 소송취하
[더팩트ㅣe뉴스팀] 차승원 부인 이수진의 에세이의 일부분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7일 차승원은 한 매체를 통해 "나나 아내 모두 노아를 위해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모든 분께 죄송하다. 당시에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없었다는것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은 지난 1999년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이수진이 18살 고등학생 차승원을 무도회장에서만나 차승원이 20살이 도던 1989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써 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차승원과 1992년 결혼식을 올렸으면 차노아는 차승원이 아닌 전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임이 밝혀졌다.
앞서 한 남성은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1억 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취하서를 제출,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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