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별세, SM에 불어닥친 슬픔의 파도 '철석 철석'

이수만 부인 김은진 씨가 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SM 엔터테인먼트에 악재가 겹쳤다. /문병희 남윤호 기자


이수만 부인 제시카 탈퇴에 이어 '설상가상'

[더팩트ㅣe뉴스팀] 이수만 부인 김은진 씨가 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SM 엔터테인먼트에 악재가 겹쳤다.

이수만이 대표로 있는 SM 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는 아내의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해 2년간 투병 생활 끝에 아내분이 지난달 30일 별세하셨습니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녀시대 제시카의 탈퇴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수장 이수만 프로듀서의 안타까운 개인사까지 더해져 설상가상의 슬픔이 더해지고 있다.

이수만 부인 사망으로 SM에 악재가 겹치자 누리꾼들은 "이수만 부인 안타까워요" "이수만 부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 부인 에휴" "이수만 부인 너무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이수만 부인 어떡해" "이수만 부인 너무 슬픈 소식이네요" "이수만 부인 하아,,"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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