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식입장, 패션 사업이 뭐길래…타일러 권 "한 숨 나온다"

제시카 공식입장이 누리꾼들의 관시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퇴출설로 논란의 중심에 선 제시카가 멤버들이 태도를 바꿨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 더팩트 DB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이해 구했다"

[더팩트 | e뉴스팀] 제시카 공식입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제시카는 소녀시대 퇴출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신의 패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저는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며 "소속사로부터 사업 병행의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으나 멤버들이 태도를 바꿨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시카와 소녀시대의 결별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됐던 제시카 결혼설의 당사자 타일러 권도 이날 공식입장을 밝혔다.

타일러 권은 '웨이보'에 "한숨 나온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 (Sigh, I guess we′ll have to try this yet again: I have no plans of marriage anytime soon, whether it be this year...next year... If that wasn′t clear enough, let me know. I′ll just keep trying...)"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이 일자 한 매체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열애와 결혼을 언급하며 그 시기가 내년 5월쯤이라고 구체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제시카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누구 말이 맞나""제시카 공식입장, 진실은?""제시카 공식입장, 타일러 권은 결혼이 아니라고 하고""제시카 공식입장, 복잡하다""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이미지 깎이는 듯""제시카 공식입장, 속시원하게 밝혔으면 좋겠다""제시카 공식입장, 서로 원만히 해결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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