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성한 신작 '압구정백야' 촬영 현장 공개…베일 벗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의 여주인공 박하나(맨 위)가 출연 소감과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MBC 제공


[더팩트 | 이다원 기자] 임성한 작가 신작인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베일을 벗었다.

MBC는 최근 '압구정백야' 촬영 현장과 여주인공 박하나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하나는 송원근과 함께 한 골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빨간 셔츠와 핫팬츠로 발랄한 느낌을 연출한 박하나는 청순 미모와 달리 우악스럽게 송원근에게 삿대질하며 고함을 지르고 있다.

박하나는 "'압구정백야'에서 백야 역을 맡았다. 솔직하고 할말 다 할 줄 아는 당당한 캐릭터라 가끔 미움을 사겠지만 사랑스러워 보이도록 연기하겠다"며 "오늘 첫 촬영이라 실감도 안 나고 당혹스럽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하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청소년드라마 '나' 아침드라마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하나 송원근 외에도 강은탁 이주현 심형탁 금단비 백옥담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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