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토이 유희열의 소속사가 10월 신곡 발매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한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10월 말 새 앨범 발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앨범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장담할 수 없다"며 "앨범을 만들고 곡을 부를 객원 보컬들과의 일정 조율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2007년 발표한 6집 '땡큐' 이후 새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곡 작업을 모두 끝냈다는 소식과 컴백이 임박했음이 알려지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오랫동안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SBS 'K팝스타', tvN 'SNL 코리아',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