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전현무, 얼떨결에 성형 고백 "지방 재배치 수술했다"

전현무(맨 아래)가 성형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주고 있다./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더팩트 | 이다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노홍철의 유도심문에 걸려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프로그램 MBC FM4U '굿모닝 FM' 일일 DJ를 맡은 박명수 사주로 집을 급습한 노홍철에게 "추석 때 지방 재배치 수술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전현무는 '지각 방지 코너' 리포터로 나선 노홍철에게 기습적으로 뺨을 맞고 잠에서 깼다. 얼굴이 다소 부었지만 눈두덩이가 평소와 달리 푸르스름한 멍이 들어있어 노홍철의 궁금보를 자극했다.

전현무는 노홍철이 뚫어져라 쳐다보며 "뭐 했느냐"고 재차 질문하자 성형 사실을 알리며 "(수술)조금 했다. 원래 예뻤다"고 부끄러워 했다. 이어 "요즘 셀카 찍는 게 낙이다"고 만족감을 표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MBC 라디오 프로그램 일일 DJ로 변신하는 도전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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