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타짜'-'비긴 어게인'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영화 포스터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감독 웨스 볼)는 18일 개봉 첫날 전국 472개 상영관에서 2389번 상영돼 8만 3359명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반 시사 관객까지 포함한 누적 관객은 8만 8575명이다.

'메이즈 러너'는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메이즈 러너'가 1위를 차지하면서 2위는 '비긴 어게인'(일일 관객 5만 6484명, 누적 관객 207만 6779명) 3위는 '타짜-신의 손'(일일 관객 4만 8351명, 누적 관객 335만 4961명)이 이름을 올렸다.

cream0901@tf.co.kr
연예팀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