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미녀의 탄생' 검토 단계"

배우 한예슬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 더팩트DB

[더팩트ㅣ 김한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연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한예슬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여주인공 역할을 제의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한 상태는 아니지만 출연한다면 지난 2011년 KBS 2TV '스파이명월' 촬영 중 도피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3년여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그 행보에 이목이 집중돼 왔던 터라 이번 '미녀의 탄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녀의 탄생'은 다이어트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상욱이 남자주인공 한태희 역할을 제의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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