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 교통사고…레이디스코드 승리 이어 '가요계 불안'

갓세븐 JB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 │ 박소영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의 멤버 JB(20 본명 임재범)가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JB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JB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바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숙소에서 휴식하면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치지 않았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JB가 탄 차량은 12일 오후 11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앞길에서 G타워 쪽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부딪혔다. 버스가 갓세븐 일행을 태운 차량을 들이받은 건데 JB와 함께 있던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역시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대형 교통사고로 리세와 은비를 잃은 데 이어 12일 빅뱅 승리가 원인 불명의 전복 사고를 냈다. 여기에 JB의 교통사고 소식까지 더해져 가요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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