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배우 전지현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연예인들의 탈세 논란과 관련해 확실히 선을 그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3일 <더팩트>에 "연예인 탈세 혐의에 대한 세무조사와 전지현은 아무 상관 없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2개월 전 정기적인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조사를 받았고 이미 결론까지 났다. 탈세 등 문제 될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이투데이는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가 전지현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지현 이외에도 송혜교와 장근석, 비 등은 탈세 의혹을 받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