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장광(63)과 진지희(16)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3일 오후 영화제 주최측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극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장광과 진지희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제의 얼굴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영화로 소통하는 것을 지향하는 서울노인영화제는 그 목적에 맞게 홍보대사 또한 10대 배우 진지희와 60대 배우 장광을 선정했다. 이들은 4일 오전 11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4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과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4일 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