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단하라! 만수르-뤽베송
[더팩트ㅣ연예팀] 오렌지캬라멜 리지(22)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만수르와 뤽베송을 지목했다.
리지는 지난 21일 SNS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상의 아픈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 FT아일랜드의 송승현, 거장 뤽 베송 감독,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를 지명했다. 특히 리지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만수르와 뤽베송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만수르는 26조 원에 이르는 재산을 가진 부자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비롯해 멜버른 시티(호주)와 알자지라 SC(UAE), 뉴욕 FC(미국) 등 많은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뤽베송은 '테이큰' 시리즈와 '트랜스포터'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제작자로서 성공했다. 최근 '루시' 연출을 맡았다.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고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리지의 만수르-뤽베송 지명에 누리꾼들은 "만수르-뤽베송, 알고는 있을까" "만수르-뤽베송, 황당한 선택이다" "만수르-뤽베송, 둘 가운데 한 명만 해도 '대박'" "만수르-뤽베송, 리지랑 친분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