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걸그룹 EXID가 예당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싱글 '위아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EXID는 20일 오전 공식 SNS에 멤버들의 전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올려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무려 1년 10개월여 만이다.
사진 속 EXID는 몸에 꼭 맞는 검은색 팬츠에 색깔별로 크롭 탑을 매치해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뇌쇄적인 눈빛은 컴백 준비 기간 한층 성숙해진 EXID의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새 싱글로 컴백을 앞두고 모두 체중을 감량까지 하며 변화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티저 사진에서부터 묻어 나오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개인 티저도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앉은 채로 뒤태를 드러낸 LE는 허리라인으로 섹시미를 과시했고, 혜린은 섹시미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솔지는 그동안 가꿔온 각선미를 자신감 있게 드러냈고, 하니와 정화 또한 매끈한 보디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전승휘)는 "계약 후 첫 싱글을 발매하는 만큼 EXID 멤버들과 회사가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확 달라진 EXID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XID는 24일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며 27일 새싱글 '위아래'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