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복귀 신은경 '설계', 치명적인 섹시미 공개

신은경 주연의 설계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영화 포스터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영화 '설계'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신은경의 섹시미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5일 '설계'(박창진 감독) 관계자는 주연 배우 신은경의 치명적인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신은경은 반짝이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낸 채 쇼파에 누워있다. 배신 때문에 가족과 돈을 모두 잃고 방황하던 소녀에서, 사채업계를 쥐락펴락할 매혹적인 여자 대부 역을 맡은 신은경은 '팜므파탈' 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세상 모든 돈에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문구는 돈에 죽고 돈에 사는 냉혹하고 차가운 세계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통쾌한 복수극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설계'는 다음 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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