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전 여친, 과연 누굴까?'
[더팩트ㅣ연예팀] 성시경 '전 여친'을 폭로하려던 하하가 오히려 저격을 당했다.
하하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의 과거 여자 친구를 알고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하하는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에 대해 "일로 알고지내는 친구다. 대신 누구 사귀었는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황한 성시경은 "서로 이야기 해도 되느냐. 하하는 잃을 게 많다"고 유부남인 하하를 역으로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시경 전 여친, 굉장히 궁금하다" "성시경 전 여친, 하하도 아는 사람이면 연예인?" "성시경 전 여친, 누굴끼?" "성시경 전 여친, 그럼 지금 여자 친구는 누구지?" "성시경 전 여친, 방송보고 있으면 민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하하 스컬이 게스트로 나선 '비정상회담'에선 성교육 필수과목 지정 논란, 기욤 패트리 에이즈 환자 성교육 경험, 전세계 컨닝법 공개, 과잉교육 체벌 논란 등이 방송된 가운데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 다니엘 스눅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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