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빨개요' 뮤비, KBS 심의통과 "온라인-방송 버전 달라"

현아의 신곡 빨개요가 KBS 뮤직비디오 심의를 통과했다. /빨개요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포미닛 현아의 신곡 '빨개요'가 KBS 뮤직비디오 심의를 통과해 모든 연령층이 볼 수 있게 됐다.

KBS는 지난 25일 뮤직비디오 7월 4주차 심의 결과 현아의 3집 미니앨범 '에이 토크'(A TALK)의 타이틀곡 '빨개요'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지난 23일 SBS MTV가 '빨개요'의 티저 영상을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내린 것과는 다른 결과로 눈길을 끈다. 앞서 '빨개요'는 KBS 가요심의에서도 적격 판정을 받으며 무리없는 방송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국에 공개하는 '빨개요'의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 공개하는 버전과는 편집을 다르게 했다.

한편 현아의 3집 미니 앨범 '에이 토크'(A TALK)의 타이틀곡 '빨개요'는 현아 특유의 섹시한 매력과 발랄한 에너지를 강조한 곡이다. 28일 정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다수의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유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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