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밀애'가 오는 24일 개봉한다.

[더팩트ㅣ연예팀] 노출 의상으로 검색어 순위권을 장악했던 배우 유라성이 주연한 영화 '밀애'가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밀애'는 완벽한 외모와 실력, 그리고 마성의 매력을 지닌 최고의 큐레이터 윤희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신인 사진작가 형석과 벌이는 100일간의 섹스 게임 과정을 그린 영화다.

진정한 사랑보다는 육체적 쾌락에 의지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투영한 이야기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메인 포스터도 '오직 본능만이 지배하는 파격적인 사랑이 온다!'는 카피와 함께 남녀가 부둥켜안은 과감한 모습을 연출했다.

큐레이터 윤희의 역할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였던 유라성이 캐스팅됐고 사진작가 형석 역은 배우 황보욱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라성 밀애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라성, '밀애' 꼭 봐야겠다" "유라성, 그녀의 노출로 '밀애' 홍보는 끝났구나" "유라성, 유라성 몸매 끝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