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Up&Down] 'T.P.O 지킨' 하지원, 그녀는 '센.스.쟁.이'

T.P.O를 지킨 패션으로 뛰어난 감각을 보여준 하지원./남윤호 김슬기 기자,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배우 하지원(36)은 장르의 경계가 없는 여배우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멜로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하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한다. 올해는 MBC '기황후'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허삼관 매혈기'(감독 하정우)에 캐스팅돼 지금 한창 촬영하고 있다.

하지원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시간과 장소, 경우를 뜻하는 일명 'T(Time, 시간).P( Place, 장소), .O(Occasion, 상황)'를 잘 지키는 연기자다. 공항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공식 행사에서는 과감한 무늬가 들어간 의상으로 시선 몰이를 했다. VIP시사회장에서는 절제된 섹시미로 현장을 압도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하지원의 최근 패션을 짚어 봤다.

앞이 절개된 치마를 입어 각선미를 드러낸 하지원./김슬기 기자

지난 16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시사회장을 찾은 하지원은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줬다. '허삼관 매혈기'에서 호흡을 맞추는 하정우의 초대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하지원은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은 하지원은 바둑판무늬로 된 치마를 선택했다. 포인트는 절개된 앞부분. 걸을 때마다 살짝 보이는 각선미가 관객의 눈을 끌었다.

꽃무늬 원피스로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하지원./김슬기 기자

지난 11일 열린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하지원의 패션은 깔끔한 모습 그 자체였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택한 하지원. 그는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으로 유연한 S라인을 드러냈다. 검은색과 화려한 분홍 꽃무늬가 눈에 띄었다. 여기에 하이힐은 붉은색을 신어 전체적으로 과감한 의상이 돋보였다.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보여준 하지원./남윤호, 김슬기 기자

공항에 나타난 하지원의 패션 포인트는 절제미다.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패션을 보여줬다. 우선 MBC '기황후' 홍보차 일본으로 출국한 하지원은 반바지와 티셔츠를 매치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쓰고 굽 높은 하이힐을 신어 발랄하게 연출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공항에서 만난 하지원은 깔끔 그 자체였다. 남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그는 그물 무늬 검은색 하이힐을 신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무난한 스타일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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