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출연할까…다음 주 최종 결정

배우 심은경이 KBS2 칸타빌레 로망스(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더팩트DB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연기자 심은경이 화제의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가제) 출연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15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자료를 통해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칸타빌레 로망스' 의 여주인공으로 지속해서 물망에 올랐던 연기자 심은경이 긍정적으로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빠르게 결정할 것이며 최종 결정은 다음 주 중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지난주 초 드라마 제작사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심은경과 소속사측은 아직 개런티 조율 등 행정적인 협상이 남아있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라마가 다음 달 초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소속사는 빠르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칸타빌레 로망스'는 니노미야 도모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다.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타마키 히로시가 치아키 신아치 역을 맡아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판 드라마는 앞서 주원이 남자주인공으로 확정했으며 백윤식과 도희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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