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한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새 코너 '닭치고'가 '개그콘서트'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새 인기 코너로 떠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닭치고'는 21.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닭치고'에 이어 '큰세계'가 21.1%로 뒤를 이었고 '쉰밀회' '참 좋은 시절', '선배, 선배!'가 나란히 19.2%를 기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만수르'는 '16.0%를 차지했다.
'닭치고'는 지난달 29일 김준호가 '뿜엔터테인먼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새롭게 선보인 코너로 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생활을 개그로 표현한 코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