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 인상 타격" HL만도, 3Q 영업익 515억…전년비 51.8%↓


매출 2조3205억…전년비 동일

HL만도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L만도 판교 R&D 센터 / HL만도

[더팩트 | 박성호 기자] HL만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205억원, 5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3% 급감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2.2%로 1년 전과 배교해 1.8%p 낮아졌다.

HL만도는 국내 생산 차질 및 중국 내수 둔화에도 인도 현지 자동차 제조사(OEM)등 고객 다변화를 통해 전년 수준 매출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반도체·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 및 신사업과 HL클레무브 미래 핵심 제품(HPC 등) 개발 확대로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L만도의 3분기 기준 누적 수주는 연간 목표의 59%인 1조9000억원로 나타났다.

HL만도는 "4분기 주요 프로그름 수주에 집중할 것이며 연간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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