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유통 대기업 13개사와 중소기업 판로 지원


'2026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개최
백화점·대형마트·플랫폼 국내 13개 유통사 참여

중소기업중앙회는 유통 대기업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유통 대기업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 사업을 본격화했다.

중기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6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 온라인 플랫폼(롯데쇼핑e커머스·우아한형제들·우체국쇼핑·지마켓·쿠팡·홈앤쇼핑) 등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식품, 생활용품, 헬스뷰티, 패션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 제조기업 80여곳이 참석해 유통사별 상품기획자(MD)와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다. 중기중앙회는 추가 상담과 평가를 거쳐 입점이 확정된 중소기업에 수수료 우대와 팝업 행사 참여, 전용 판매장 입점 등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성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형 유통사와의 만남은 변혁의 기회"라며 "이번 품평회가 대형 유통망 진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이 유통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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