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4개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비공기입 콘셉트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2'와 미래형 의료 모빌리티 디자인 '메디 버디'다.
아이플렉스 Gen2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환경에 맞춰 개발한 차세대 비공기입 콘셉트 타이어다. 업계 최초로 원주 방향 스포크 구조를 적용해 저소음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메디 버디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협력해 개발한 미래형 의료 모빌리티 디자인이다.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입원 아동과 상호작용하며 심리적 안정을 돕도록 설계됐다.
두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한국타이어의 수상작들은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혁신성과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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