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에이피알이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스킨부스터를 앞세워 중남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피알은 최근 중남미를 중심으로 메디큐브 스킨부스터 해외 공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의료진과 인플루언서 등 300여명을 초청해 사전 행사를 연 뒤, 11월 현지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공급 제품은 연어 DNA 유래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소재 기반의 도포형 창상피복재 '에이지알'과 피하 주입형 '에이지알 플러스 G' 등 2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2등급 인증과 수출용 4등급 허가를 받았다. 지난 7월 본격 가동한 평택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의 자체 생산 역량이 기반이 됐다.
에이피알은 중남미를 비롯해 일본과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도 스킨부스터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칠레는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 역량과 제품별 인허가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지난 6~7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즈'에서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5% 증가하고 전 국가 역대 최대 일매출을 경신하는 등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미국·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4개국 아마존에서는 메디큐브가 전체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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