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하이트진로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준법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트진로는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준으로, 법규와 윤리 기준 준수 및 준법 리스크 사전 예방·관리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업무의 준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현업 부서 임직원이 직접 리스크 점검과 개선에 참여하도록 해 준법경영을 조직문화 전반에 내재화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준법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정기적인 준법 리스크 점검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ESG위원회를 전원 독립이사 체제로 전환해 독립성을 높인 데 이어, 최근 환경·사회적 책임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축(약 25.9%)했으며, 총 32개 스타트업에 약 117억원을 투자하는 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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