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4호기, 49일 만에 발전 재개…100% 출력 도달


지난 8월 원자로 자동 정지…발전기 차단기 설비 교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4호기가 설비 교체 등 작업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49일 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9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4호기는 이날 새벽 0시 13분쯤 발전을 재개해 같은 날 오전 11시 22분쯤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 4호기는 지난 8월 19일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 고장 등으로 자동 정지됐다. 이후 49일 동안 발전기 차단기 설비 교체 및 건전성 시험 등을 거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고 발전을 재개하게 됐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련 원전 정보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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