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2026 충주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서 장애인 고용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착한기업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장애인 고용률은 3.6%로 50인 이상 민간기업의 법정 의무 고용률을 웃돈다.
현판 수여식은 전날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장애인일자리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엘리베이터에는 장애인 고용 절차와 사업주 지원 정책 안내, 직장 내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우선 제공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학생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과 이력서 작성,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오르락(樂) 장애인합창단'도 축하공연을 펼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르락합창단 단원을 직접 고용했다. 채용 인원은 초기 2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1월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엘리스'를 개설하고 운영 수익금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애가 가능성을 가로막지 않도록 누구나 자신의 재능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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