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는 회사를 비롯해 박영준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4명 등 특수관계인이 자사주 총 4만9480주(약 3억2000만원 규모)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날 박 대표가 1만389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20년 7월 이후 총 11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이어왔다.
박 대표 외에도 현종혁 신임 대표(7736주)와 박범준 부사장(1547주), 김진영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상무(3094주) 등도 이번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더네이쳐홀딩스 역시 자사주 2만3209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회사를 포함한 박 대표와 주요 임원 4명 등 특수관계인이 취득한 자사주만 총 4만9480주에 이른다.
이번 주식 매입은 더네이쳐홀딩스가 앞서 3월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당시 공시에서 성장성, 수익성, 주주환원 관련 목표를 제시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밝힌 바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본업 실적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상품 경쟁력과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상품군과 유통망을 확대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상품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의류·신발·용품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제품을 넓혀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주요 임원 등의 주식 매입에는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통해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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