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진 중인 착한 기부 프로젝트가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흐름을 타고 실제 매트리스 판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시몬스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상 모델인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SS) 사이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새 학기 침대 교체 수요가 몰린 8월 한 달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가량 늘어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시몬스가 202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의 뒤를 잇는 두 번째 대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대표 스테디셀러 매트리스인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환경 개선과 환아들의 치료비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일상적 행위가 곧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으로 직결되도록 설계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수면 건강을 위한 침대를 고르는 것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병원과 기업, 소비자가 의기투합해 지속가능한 ESG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캠페인 영상 '아임 유어 스프링맨'도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투병 중인 소녀가 매트리스 속 캐릭터 '스프링맨'과 함께 학교와 놀이터를 오가며 일상의 온기를 되찾고, 마지막에 활기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동화적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가 환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한편 시몬스는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넓히기 위해 경기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온라인 매트리스 체험존'을 새 단장했다.
온라인 전용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전 라인업을 직접 누워보고 비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자 개발한 난연 소재인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과 '바나듐 포켓스프링' 등 내부 소재의 안전성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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