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클래스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할석 작업자가 세대 내부 천장 콘크리트 잔재물 제거를 위해 세대 내부 청소작업 중이던 재해자를 위험 구간 밖으로 대피시킨 후 잔재물을 떨어뜨렸으나 잔재물이 낙하 예상범위를 벗어나며 재해자가 맞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경찰, 고용노동부 현장 확인 및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총 5007가구 규모로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4일에도 울산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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