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연식변경 하이브리드 모델에 '로디안 GTX' 20인치를 신차용 타이어(OE)로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기존 17인치와 새로 추가된 20인치 등 두 가지 규격의 로디안 GTX가 장착된다. 17인치는 국내와 북미 시장, 20인치는 국내 판매 차량에 각각 적용된다.
로디안 GTX는 SUV에 맞춰 개발된 사계절용 타이어다. 제동과 눈길 주행, 마모 성능을 비롯해 정숙성과 승차감을 고려해 설계됐다.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특수 컴파운드를 적용했으며 지그재그 형태의 패턴으로 지면 압력을 분산해 주행 중 쏠림 현상을 줄였다.
마일리지 성능도 강화해 하이브리드 SUV에 요구되는 내구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로디안 GTX는 기아 EV5·EV6, 르노 필랑트, 지프 체로키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 확대를 계기로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의 OE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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