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2026년도 원전 무선통신 기술 교류 콘퍼런스’와 ‘2026년도 원자력산업계 인공지능(AI) 전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을 비롯해 정부·공공기관 13곳, 민간기업 23곳 등에서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인공지능(AI) 전환 정보 및 무선망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AI 워크숍에서는 강상기 한양대 교수가 ‘원자력 분야 인공지능(AI) 적용 전략 및 협력 필요성’을 강연했다.
또 한수원과 협력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가 발표돼고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원전 무선통신 콘퍼런스에서는 에너지·건설·공항 등 국내 주요 산업별 무선망 구축 사례와 인공지능(AI) 기반 무선망 기술 연구·시험 사례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무선통신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사족보행 로봇 등 원전 무선통신 전시부스와 한수원형 생성형 AI인 하이누리(Hy-NuRI) 홍보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원자력 유관기관 간 인공지능(AI) 전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원자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통해 AI 기술 확산과 산업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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