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판매·AS 만족도 나란히 '1·2위'


토요타, 통합 평가 이후 처음 두 부문 동시 1위
판매 만족도 5년 연속 1위…AS도 정상 올라

토요타와 렉서스가 컨슈머인사이트의 판매 서비스·애프터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컨슈머인사이트의 '2026 자동차 기획조사' 국산·수입차 통합 평가에서 토요타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CSI)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는 두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토요타가 두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은 국산·수입차 통합 평가가 시작된 2023년 이후 처음이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에서 토요타는 850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렉서스는 839점으로 5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신차 구입 1년 이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시장과 영업사원, 차량 인수 과정, 사후 고객관리 등을 평가하는 지표다.

애프터서비스 만족도에서는 토요타가 859점으로 1위, 렉서스가 85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2023년 3위에서 2024년 2위, 지난해 공동 2위를 거쳐 올해 처음 1위에 올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차량 구매부터 보유·관리까지 고객을 지원하는 '고객 생애주기 관리'와 전국 공식 딜러를 중심으로 한 '베스트 인 타운'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차량 구매 단계의 고객 만족이 출고 이후 보유하고 관리하는 과정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차량 구매부터 보유·관리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딜러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와 향후 2년 내 차량 구입 의향자 9만4772명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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