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649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완제품 등을 납품하는 600여개 협력사다.
당초 오는 27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던 거래 대금 649억원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돕는다. 지급일 기준으로는 최대 10일 앞당겨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협력사들의 명절 전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설과 추석 연휴 전 거래 대금을 지속해서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2026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더마뷰티와 헤어케어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육성해 2035년까지 그룹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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