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하며 70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코스닥도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29.68포인트) 오른 7025.0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0억원, 43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5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바이오로직스(0.48%), KB금융(1.65%)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9%), 삼성전자우(-0.35%), SK스퀘어(-0.62%), 삼성전기(-1.93%), 현대차(-0.57%), 삼성생명(-0.16%) 등은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합세다.
코스닥도 장 초반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0%(6.61포인트) 오른 828.8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홀로 124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억원, 6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에코프로(2.91%), 에코프로비엠(2.62%), 주성엔지니어링(6.09%), 원익IPS(2.21%), 이오테크닉스(2.41%), 리노공업(2.78%), 심텍(2.92%), HPSP(2.81%)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52%)은 하락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340.7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