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K팝 아이돌과 손잡고 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판로 개척을 돕는 노란우산 디지털 콘텐츠 '옐로우 플리마켓'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우 플리마켓'은 K팝 아이돌이 1일 영업사원으로 나서 소상공인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알리고 판매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에게는 폭넓은 홍보와 판로 기회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미식·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K-트렌드, K-뷰티, K-푸드 등 3개 테마로 나뉘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는 17일 광화문에서는 브브걸과 엔플라잉이 인테리어 소품 등 트렌드 굿즈를 판매한다.
18일에는 성수동에서 에이핑크와 우주소녀가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21일 홍대에서는 온앤오프와 크래비티가 참여해 SNS 인기 먹거리와 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에피소드별로 10곳 안팎의 업체를 선정한다. 특히 참여 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란우산이 상품을 직접 선구매한 뒤 현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오는 10일까지 노란우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아이돌과 소상공인을 연결해 상품을 보다 재밌고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라며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최근 노란우산 출범일(9월 5일)을 맞아 지난 4~6일 서울 성수동 '성수포탈' 1층에서 '노란우산 생일카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노란우산 주요 가입층인 4060세대를 넘어 향후 창업을 준비하는 2030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노란우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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