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채정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각자 대표 체제 전환


채정섭·김세준 각자 대표 체제로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 대표가 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채 대표는 2일 취임식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신동아건설은 채정섭·김세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1965년생 채 대표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보성건설(현 한양 모그룹)에 입사해 개발사업, 건축영업, 경영기획 등 건설업 전반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부터는 한양, 보성산업, 솔라시도 등의 대표이사를 차례로 역임하며 청라시티타워,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 개발사업,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개발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최근 건설업계가 처한 위기에 맞서 임직원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뛰자"고 당부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전문성 강화로 조직 안정,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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