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협중앙회가 저신용·저소득층의 생활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제주도와 함께 소액 대출 지원에 나선다. 대출 과정에서 금융교육과 상담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확이다.
신협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상생안정 가계대출' 취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용점수가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제주도민에게 생활자금을 연 1% 금리로 최대 100만원까지 빌려준다. 대상은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다.
그중 연소득이 2500만원을 넘지 않고 신용평점이 하위 1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선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제공하는 금융상담과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기는 기본 1년이지만, 원금의 20%를 상환하면 1년 더 늘릴 수 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지역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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