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 사업장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 45001' 획득


본사·전국 12개 사업장 6개월 만에 인증 완료
최근 3년간 사고 83% 급감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임직원들이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본사를 포함한 전국 12개 전 사업장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 표준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월부터 본사와 전국 리조트 10곳, 호텔 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해 6개월 만에 인증을 마쳤다. 최근 3년 사이 연간 사고 발생 건수를 83% 줄이는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는 거제 벨버디어의 풍수해 훈련, 산정호수의 토사 유출 대비 모의훈련 등 사업장별 맞춤 안전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위험성 평가는 법정 기준(연 1회)을 대폭 강화해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증도 여수·제주 등 4곳에서 내년까지 전 사업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당사의 안전 경영 체계를 국제 기준으로 인정받았다"며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더 플라자를 '7성급 하이엔드 호텔'로 전면 리모델링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 자로 영업을 중단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서울시 소공 1·2·3지구 통합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소공 1지구 더 플라자를 비롯해 2지구 한화빌딩, 3지구 한화금융플라자를 전면 재단장한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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