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발달장애인 금융교육에 5000만원 후원


부산지역 24개 기관·300여명 대상 교육 지원
피치마켓에 후원금 전달…전문강사 방문 교육 진행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20일 부산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부산지역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5천만원을 피치마켓(장애인교육전문기관)에 전달했다. /한국거래소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발달장애인의 금융교육 지원에 나섰다. 금융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한국거래소는 20일 부산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5000만원을 장애인교육전문기관 피치마켓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함의영 피치마켓 대표,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4년부터 발달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복지관과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등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강사가 각 기관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300여명에게 총 8회기에 걸쳐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인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금융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