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상반기 영업익 1115억원 '뚝'…전년比 79.7% 급감


매출 49.1% 감소한 4081억원…순이익도 74.1% 줄어

두나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급감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도 49.1% 감소한 4081억원을 기록했다. /두나무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두나무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유동성 축소 여파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급감했다.

두나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5491억원) 대비 79.7%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81억원으로 전년 동기(8019억원)보다 49.1%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0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82억원) 대비 74.1% 감소했다.

두나무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 축소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불공정거래 방지와 투자자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해당해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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