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효성에서 보수 35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13일 효성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로 총 35억원을 받았다. 효성은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조 회장 기본연봉을 70억원으로 정하고 매월 약 5억8333만원을 지급했다.
조 회장이 지난해 상반기 효성에서 받은 보수는 29억원이다. 당시 기본연봉은 58억원, 월 지급액은 약 4억8333만원이었다. 1년 사이 기본연봉이 12억원 오르면서 상반기 보수도 같은 비율인 20.7% 증가했다.
조 회장은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효성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투자개발 △에프엠케이 등 주요 계열사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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