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1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진 흑자 기조는 6개 분기 연속 유지됐다.
다올투자증권은 13일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트레이딩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가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운용수익을 냈다. 회사 측은 선제적인 시장 분석과 다각화된 운용 전략을 토대로 수익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법인영업본부도 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지난해 신설한 전략영업본부와 글로벌마켓본부는 조기 안착하며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테일&플랫폼 부문은 증시 거래 활성화와 디지털 영업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을 확대했다.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과 다올자산운용도 상반기 흑자를 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가 결실을 맺으며 실적 안정화 궤도에 올랐다"며 "영업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회사 수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며,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