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로또복권 1등 미수령 당첨금 20억원이 공개됐다. 구매 방식은 자동.
11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10일) 기준 지난해 11월 1일 추첨한 1196회차 로또 1등 당첨자 중 1명이 당첨금 20억162만원을 찾아가지 않고 감감무소식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오는 11월 2일.
로또 1196회차 1등 당첨번호 조회는 '8, 12, 15, 29, 40, 45'이며,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5명이었다.
1196회차 로또 1등 15명 모두 자동으로 구매했다.
1196회차 당첨금 미수령 1등 로또 당첨번호를 판매한 지역은 경기. 당시 경기에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중 2곳에서 자동으로 1등 대박이 배출됐다.
이들 2곳 중 1곳에서 로또복권 구매한 1명은 로또 1등이라는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거머쥐었지만 농협은행 본점에 아직도 발걸음하지 않았다. 당시 경기에서 로또 1등 배출한 곳은 남양주시 남가로 있는 '달려라 복권방'과 김포시 김포대로 있는 '100억로또점' 로또복권 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자 2명 또한 당첨금을 찾지 않아 미수령 상태로 남아있다. 구입 장소는 서울과 충남에서 각각 1명씩이다. 1196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 금액은 5323만원.
앞서 1159회차 로또 1등 당첨자 1명(수동)이 미수령 당첨금 12억8485만원을 당첨금 지급기한 막판에 찾아갔다. 지난해 2월 15일 추첨한 1159회차 당첨금 미수령 1등 로또 당첨번호가 판매된 지역은 서울이었다. 당시 서울에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중 5곳(자동 1곳·수동 2곳·반자동 2곳)에서 1등 터졌다
이들 5곳 중 1곳인 서울 강북구 삼양로 있는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구매한 1명은 당첨금 수령이 가능한 끝자락에 12억원을 수중에 넣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행복권은 홈페이지에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을 게재하고 있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며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로또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