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은 '2026년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해 처음 마련한 상호존중 문화 조성 계획을 발전시키고 실제 사업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올해 서약식에는 부원장과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해 최근 새로 임명된 국토사업본부장·모빌리티사업본부장·산업진흥본부장 등 3개 주요 사업 본부장이 서약 주체로 참석했다. 새로 출범한 현장 리더들이 직접 서약에 참여하면서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는 게 국토교통진흥원의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먼저 인사하기·질문과 미숙함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기·공사 구분과 본업 존중·눈치 보지 않고 연가를 사용하고 정시 퇴근하는 문화 조성 등 4대 실천 과제가 담긴 서약서에 서명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부서 간 갑질 예방·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2026년은 노사 합의와 신임 본부장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현장에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